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 베스트11…리옹에서만 2명

유럽축구연맹이 2026-27 여자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첫 경기의 베스트11을 발표했다. 8골을 넣은 리옹에서는 카토토와 뒤모르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빈 축구장 터치라인 옆에 놓인 축구공과 멀리 보이는 골대 및 훈련 콘.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빈 축구장 터치라인 옆에 놓인 축구공과 멀리 보이는 골대 및 훈련 콘.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24일(현지시간) 2026-27 여자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10개 팀에서 선수가 뽑혔고, 올랭피크 리옹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 카토토와 멜시 뒤모르네 두 명이 선정됐다.

리옹은 23일 세르베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카토토는 3골, 뒤모르네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UEFA 기술관찰단이 선정하는 베스트11에서 리옹만 복수 선수를 배출했다.

대승의 공격수와 접전의 수비수

바르셀로나의 카롤리네 그레이엄 한센도 베스트11에 들었다. 파리FC와의 5-2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는 그가 이 경기에서 기회 6개를 만들었다고 집계했다.

득점 규모만으로 명단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로마와 0-0으로 비긴 OH 뢰번에서는 골키퍼 로위세 세인하버가 뽑혔다. UEFA는 그의 선방 5개를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첼시가 오스트리아 빈을 1-0으로 이긴 경기의 결승골 주인공 비케 카프테인(Wieke Kaptein)도 포함됐다.

경기별 관찰단 평가, 대회 순위와 별개

UEFA에 따르면 기술관찰단은 각 경기를 지켜본 뒤 경기 자료를 참고해 베스트11을 고른다. 첫 경기의 활약을 평가한 명단이지, 리그 페이즈 전체 순위나 다음 경기 결과를 예고하는 지표는 아니다.

옵타가 별도로 분석한 1라운드에서는 리옹이 31차례 슈팅해 참가팀 중 가장 많았다. 반면 첼시는 이기고도 오스트리아 빈에 슈팅 15개를 허용했다. 같은 베스트11 명단에 올랐더라도 선수의 선정 맥락과 팀의 경기 내용은 달랐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UEFA, 2026년 9월 24일, https://www.uefa.com/womenschampionsleague/news/02a9-21ab32f480cd-b878d5390f3b-1000--women-s-champions-league-team-of-the-week-matchday-1/ ; Opta Analyst, 2026년 9월 24일, https://theanalyst.com/articles/man-citys-resilience-lyon-dominate-questions-for-chelsea-arsenal-uwcl-matchday-1-les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