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속사 한 발 0점에 25m 권총 결선 무산…한국 단체전은 대만 1점 차 제치고 은메달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양지인이 속사 21번째 발 0점 여파로 17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봉서린은 7위로 결선에 올랐고 한국은 단체전 은메달을 땄다.

한국 사격 여자 대표팀이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봉서린·양지인·오예진 세 선수 합계 173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1743점을 쏜 중국이, 동메달은 1734점의 대만이 가져갔다. 한국과 대만의 차이는 1점이었다.
전날 선두, 속사에서 흔들려
한국은 27일 완사에서 세 선수가 870점을 합작해 단체전 중간 선두에 올랐고, 28일 속사에서 865점을 보탰다. 이 종목 단체전은 따로 결선을 치르지 않고 세 선수의 본선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은 완사에서 292점으로 전체 1위였다. 그러나 속사 21번째 발에서 격발 시점을 놓쳐 제한 시간을 넘겼고, 그 발은 0점으로 처리됐다. 양지인은 속사 283점, 합계 575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이 나서는 개인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봉서린, 7위로 홀로 결선행
완사를 289점, 12위로 마친 봉서린은 속사에서 292점을 쏘며 합계 581점으로 본선 7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개인전 결선에 오른 것은 봉서린뿐이다. 속사 292점은 이날 한국의 단체전 순위를 2위로 지키는 데도 결정적이었다.
오예진은 완사 289점과 속사 290점을 합친 579점으로 10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봉서린은 같은 날 오후 2시15분 시작하는 개인전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 단체전 메달 이어가
한국은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2022년 항저우 대회 동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 은메달로 이 종목 단체전 입상을 이어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뉴스핌 「[2026AG] 양지인 0점 치명적 실수에도...女 25m 권총 단체 銀 명중」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28000674
출처: 스포츠경향 「양지인의 치명적 실수, 봉서린이 만회했다…여자 사격 단체전 ‘은메달’」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9281254003/
출처: 머니투데이 「'올림픽 챔피언' 양지인, 권총 25m 개인전 '충격 탈락'... 봉서린만 결선행, 단체전 은메달」 — https://www.mt.co.kr/sports/2026/09/28/2026092812534158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