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고수 유인상, 24일 전주서 북 중심 공연…14일 무료 예약

국립무형유산원이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의 공연을 24일 전주에서 연다. 고수의 북 연주를 중심에 놓은 네 무대로 구성하며, 무료 관람 예약은 14일 오전 9시 열린다.

나무 받침 위에 놓인 전통 북과 짚자리 위의 북채 두 개
나무 받침 위에 놓인 전통 북과 짚자리 위의 북채 두 개.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이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의 공연을 24일 오후 4시 전북 전주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관람 예약은 14일 오전 9시 시작하며 전석 무료다.

올해 이수자 공연 시리즈 ‘이수자뎐’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다. 공연 제목은 《임프레션-인상》으로, 소리꾼이나 무용수의 장단을 받쳐 온 고수가 자신의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다.

북이 이끄는 네 무대

프로그램은 비나리, 설장구, 판소리 고법, 풍류시나위 순서로 짜였다. 비나리에서는 복을 기원하는 ‘호구역살풀이’를 선보이고, 설장구에서는 유인상이 익혀 온 옛 가락을 풀어낸다. 공연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이 공개한 구성안이며 실제 무대 평가는 공연 이후 가능하다.

판소리 고법 대목은 소리와 북의 호흡에 초점을 맞춘다. 마지막 풍류시나위는 구음과 대풍류 허튼타령을 바탕으로 여러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로 예고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유인상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소개했다.

예약은 14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공연 상세 페이지에는 24일 오후 4시 공연과 14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의 접수 기간이 명시돼 있다. 13일 밤 확인 당시 예약 버튼은 ‘예매대기’ 상태였다. 한 사람당 신청 가능 인원은 2명이며 공연 대상은 8세 이상이다.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기관 보도자료와 별도로 공연 상세 페이지에서도 날짜와 장소, 접수 시작 시각을 확인했다. 공연이 아직 열리지 않은 만큼 관객 반응이나 실제 연주 내용은 확인된 사실로 쓰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가유산청 보도자료(2026년 10월 13일): https://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6418&sectionId=b_sec_1&mn=NS_01_02

국립무형유산원 공연 상세(게시일 미표시, 2026년 10월 13일 확인): https://www.nihc.go.kr/planweb/board/view.9is?contentUid=ff8080816ed8ebd3016ee9793c53019c&boardUid=ff8080816ecaefcf016ecfc31e210243&dataUid=8a8b2b83877a0f62019cda63d55f79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