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윤규성,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금메달…9.380점으로 한국 3회 연속 우승
윤규성이 1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평균 9.380점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이날 품새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윤규성(제2군단사령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윤규성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결선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점을 받아 출전 선수 8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대회 공식 결과 시스템은 이 경기 결과를 확정(Official)으로 표시했다.
결선 두 경기 모두 9점대
공식 기록에 따르면 윤규성은 결선 공인 품새에서 정확도 3.680점과 표현력 5.660점을 더해 9.340점을 받았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구성하는 자유 품새에서는 기술력 5.680점, 연출력 3.740점으로 9.420점을 얻었다. 은메달은 평균 9.280점을 받은 태국의 나빈 핀타수테에게 돌아갔고, 필리핀 선수(9.090점)와 싱가포르 선수(9.040점)가 동메달을 받았다.
윤규성은 앞서 열린 준결선 B조에서 평균 8.94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준결선 전체 점수로는 A조 1위 핀타수테(8.970점)에 이어 두 번째였지만, 결선에서 평균 점수를 0.44점 끌어올리며 순위를 뒤집었다. 이번 대회가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이번 대회 품새는 선수끼리 맞붙는 토너먼트가 아니라 점수제로 치러졌다. 두 조로 나뉜 준결선에서 조별 상위 4명씩 모두 8명이 결선에 오르고, 준결선과 결선 모두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를 한 차례씩 펼쳐 두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정한다.
남자 3회 연속, 남녀 동반 우승
품새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됐다. 한국은 당시 강민성, 2022 항저우 대회 강완진에 이어 윤규성까지 남자 개인전에서 세 대회 연속 금메달을 이어갔다. 이날 먼저 끝난 여자 개인전에서는 정하은(용인특례시청)이 평균 9.310점으로 우승해, 한국은 품새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여자 개인전은 2회 연속 우승이다.
대회 공식 메달 집계 기준으로 한국의 이번 대회 금메달은 윤규성의 우승까지 30개가 됐다.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아이치·나고야 2026 공식 결과 시스템 — 태권도 10월 1일 일정·결과(남자 개인 품새 결선·준결선)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TKW/schedule/daily/2026-10-01
출처: 뉴스1 —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지켰다…한국, 품새 남녀 金 싹쓸이(종합) —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6308143
출처: 뉴시스 — [속보]태권도 윤규성, 품새 남자 개인전 금메달…한국, 남녀 동반 金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1_0003811318
출처: 뉴시스 — 정하은·윤규성, 태권도 품새 나란히 조 1위로 결승 진출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1_0003810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