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국방부 국감 개시…DMZ 지뢰 사고 뒤 장병 안전대책 점검 주문

국회 국방위원회가 7일 국방부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진성준 위원장은 DMZ 지뢰 폭발 사고 경위와 군의 대응을 점검하고 장병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햇빛이 드는 빈 회의실 탁자 위에 서류철 더미와 마이크가 놓여 있다
햇빛이 드는 빈 회의실 탁자 위에 서류철 더미와 마이크가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7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진성준 국방위원장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의 경위와 군의 대응을 살피고 장병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사에서 구체적인 개선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국회가 공개한 이날 일정에는 오전 10시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방위 국정감사가 올라 있다. 감사 개시를 전한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하면서 사고 경위와 대응 태세를 철저히 살필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 조사 점검에서 국감으로

국방위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자료에서 진 위원장이 28일 육군 25사단 관할 DMZ를 찾아 합동 현장조사 진행 상황과 경계작전·장병 근무 여건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자료는 방문 계획을 알린 것으로, 실제 방문 결과나 조사 결론을 담은 발표는 아니었다.

이날 감사 개시 발언은 현장 점검 계획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한 국회의 질의·검증 단계로 논의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다만 위원장의 문제 제기와 수감기관의 공식 답변, 국회가 채택한 후속 조치는 서로 구분해야 한다. 오후 질의나 정부의 조치가 끝났다고 볼 근거도 아직 없다.

군 운영 과제도 감사 대상

진 위원장은 병역자원 감소와 장병 복무 여건, 군 인력 확보 문제도 이번 감사에서 살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고 쿠키뉴스는 전했다. 이는 위원장의 감사 방향 설명이며 군 인력 정책이 새로 의결됐다는 뜻은 아니다.

국방위가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방안을 어디까지 확인했는지는 이후 공개될 질의·답변과 회의 자료에서 따져봐야 한다.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에 관한 이 기사의 판단은 유보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회 일정 https://www.assembly.go.kr/portal/na/agenda/agendaSchl.do?menuNo=600015

국회 국방위원회 보도자료(2026-09-27) https://defense.na.go.kr:444/cmmit/bbs/B0000051/view.do?nttId=4950577&menuNo=2000037&cl1Cd=NWS03&pageIndex=1

쿠키뉴스 국정감사 개시 보도(2026-10-07) https://v.daum.net/v/2026100710530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