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청소년전화 1388 밤낮 운영…상담·긴급 연계 유지

경기도가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뿐 아니라 문자와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창가의 책상 위에 검은 화면의 휴대전화와 펼친 빈 노트, 연필이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창가의 책상 위에 검은 화면의 휴대전화와 펼친 빈 노트, 연필이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경기도는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과 학교에서 생긴 고민부터 위기 상황에 관한 상담까지 명절 기간 전화 상담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청소년전화 1388은 원래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이번 발표는 새로운 상담 제도의 도입이 아니라 연휴에도 상담 공백을 두지 않겠다는 안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1388 누리집도 전화와 온라인 상담을 365일 24시간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전화·문자·온라인으로 상담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부모와 보호자도 청소년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업과 진로, 친구 관계, 가족 갈등뿐 아니라 가출 등 위기와 관련된 상담도 다룬다.

경기도 상담 전화번호는 031-1388이다. 도는 통화료와 상담료가 무료라고 안내했다. 청소년1388 누리집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388, 휴대전화에서는 지역번호와 1388을 누르도록 안내한다. 문자 상담은 1388을 수신 번호로 보낼 수 있다.

채팅·게시판 상담은 청소년1388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이 밖에 경기도는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의 ‘청소년상담1388’, 라인의 ‘@cyber1388’도 상담 채널로 소개했다. 누리집의 채팅·게시판·댓글 상담실은 로그인 후 이용하도록 안내돼 있어 채널별 이용 절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면 지역 기관으로 연결

경기도는 지속 상담이나 복지·의료·보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으로 연계한다고 밝혔다.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은 경찰·소방 등 긴급대응기관에 연결한다는 설명이다. 상담 전화 자체가 응급 구조를 대신한다는 뜻은 아니다.

경기도 발표는 연휴 운영 계획을 알리는 자료로, 연휴 중 상담 건수나 현장 대응 성과를 제시하지 않았다. 상담 이용과 지원 방식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처: 경기도 보도자료(2026.9.24)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71566 · 청소년1388 온라인 상담실 안내 https://www.1388.go.kr/cco/YTOSP_SC_CCI_01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