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KSPO, 이스트벵골에 4-1 역전승…여자 챔피언스리그 첫 승
화천KSPO가 4일 콜카타에서 열린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스트벵골을 4-1로 꺾었다. 첫 경기 패배 뒤 승점 3을 얻었지만 8강 진출은 최종전 결과에 달렸다.

화천KSPO가 4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이스트벵골에 4-1로 역전승했다. 첫 경기에서 북한 4·25체육단에 졌던 화천은 이 승리로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AFC의 5일 경기 보고에 따르면 화천은 전반 17분 파질라 이크와푸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수빈이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두 번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공은 상대 수비수에게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9분 사이 승부 뒤집어
전반을 1-1로 마친 화천은 후반 53분 위재은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다. 최정민이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진 장면을 두고 화천이 풋볼 비디오 서포트 판독을 요청한 뒤 얻은 기회였다.
3분 뒤에는 최정민이 왼쪽에서 올린 공을 문은주가 마무리했다. 위재은은 후반 76분 김현아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 넣었다. 스포트스타도 화천의 득점 시간과 위재은의 두 골을 확인했다.
승점 3으로 최종전 앞둬
화천과 이스트벵골은 두 경기를 마친 현재 나란히 승점 3이다. AFC는 같은 조 4·25체육단이 이미 두 팀에 주어지는 자동 8강 진출권 가운데 한 자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화천의 8강 진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조 마지막 경기는 7일 열린다. 화천은 베트남의 호찌민시티 여자FC와 맞붙고, 이스트벵골은 4·25체육단을 상대한다. 최종 순위와 진출 여부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아시아축구연맹(AFC) https://www.the-afc.com/en/club/afc_womens_champions_league.html/news/group-b-east-bengal-fc-ind-1-4-hwacheon-kspo-wfc-k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