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DMZ 폭발 대통령 보고 시점 공개 요구…군은 사고 원인 조사 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기자회견에서 DMZ 폭발 사고의 대통령 보고 시점과 두 차례 폭발 지점 공개를 요구했다. 군은 전날 유엔사와 현장조사 준비를 했으며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를 대통령에게 언제 보고했는지 밝히라고 군에 요구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폭발 지점도 각각 공개하라고 했다.
대통령 보고 시점·사고 지점 공개 요구
국민의힘이 이날 공개한 기자회견 자료에 따르면 장 대표는 군이 사고를 은폐·축소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보고 여부와 시점까지 따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폭발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북한군의 매설 여부나 군의 은폐·축소 의혹은 현재 확인된 조사 결과가 아니다.
장 대표는 현장조사가 늦어졌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이 고의로 조사를 지연시켰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조건을 전제로 한 정치적 주장이다. 대통령의 조사 지연 지시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군·유엔사, 전날 조사 준비…일정은 비공개
합동참모본부는 26일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DMZ에서 사고 현장으로 가는 기동로를 확보하고 이동로 안전성과 감시·통신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참과 유엔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당시 합참은 장병 안전을 확보한 뒤 현장조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현장조사 일정은 작전 보안과 조사단 안전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사고에서는 군 간부 3명이 다쳤다. 폭발물의 출처와 경위는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새로 나온 요구는 대통령 보고 시점과 두 폭발 지점의 공개다. 사고 원인과 조사 속도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앞서 이어져 왔다. 장 대표의 요구와 군이 확인해 공개한 조사 준비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 주요내용」(2026-09-27) —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5825?page=1&&gubun_list=all
출처: 뉴시스 「장동혁 추석 민심 일촉즉발…」(2026-09-27)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7_0003804145
출처: 연합뉴스 「軍·유엔사, DMZ에 인력 투입해 현장조사 준비」(2026-09-26) —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60433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