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K-에듀파인, ISO 20000 인증’…81만 교직원 쓰는 행·재정 시스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8일 K-에듀파인의 ISO 20000 인증 획득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내 교육·재정 분야 응용프로그램 가운데 첫 사례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8일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K-에듀파인이 정보기술 서비스관리 국제표준인 ISO 20000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회계와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의 운영 체계를 대상으로 한 인증이다.
교육부는 국내 교육·재정 분야 응용프로그램 부문에서 처음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최초’ 범위는 교육부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인증기관의 전체 등록 현황을 별도로 확인한 수치는 아니다.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인증
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 교직원 81만여 명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1월 전면 개통했으며 회계 처리와 행정 업무를 한곳에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ISO/IEC 20000-1:2018은 서비스를 계획하고 설계·전환·제공·개선하는 관리 체계의 요건을 규정한다. 표준 자체가 개별 시스템의 무장애 운영이나 서비스 성능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증 심사를 위해 서비스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운영 절차의 일관성, 장애 대응,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품질 점검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증 획득 발표와 실제 이용 환경의 개선은 구분해야 한다. 장애 건수나 처리 시간의 인증 전후 비교 자료는 이번 발표에 제시되지 않았다. 교직원이 체감할 변화는 향후 운영 지표로 확인할 사안이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