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9 노동자 한국어 교육, 이메일 신청 대신 온라인 회원가입
산업인력공단이 국내 체류 E-9 노동자의 무료 한국어 학습 서비스 가입 방식을 이메일 신청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으로 바꿨다. 실제 가입 완료 절차는 취재 환경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내 체류 E-9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 ‘EPS-EDU’의 가입 절차를 바꿨다.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던 방식에서 학습 사이트 직접 회원가입 방식으로 전환했다.
공단은 1일 발표한 자료에서 기존 서비스의 가입 방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무료이며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E-9 체류자격이 확인되지 않으면 사이트 이용이 중지될 수 있다.
기존 교육에 국내 체류 노동자 접근 확대
EPS-EDU 자체가 이날 처음 생긴 것은 아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고용허가제 송출국의 구직 대기자를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로 교육 대상을 넓혔다. 이번 발표의 새 내용은 국내 체류 E-9 노동자의 가입 절차 변경이다.
수업에는 생활 한국어의 초급부터 고급까지와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어업·농축산업에서 쓰는 표현이 포함된다. 산업안전과 노동인권 관련 한국어 과정도 있다. 공단이 제시한 콘텐츠 규모는 동영상 강의 30개 강좌 402개 차시, 발음·대화 연습 190개 차시다. 이 수치는 공단의 제공 목록이며 수강 성과를 뜻하지 않는다.
접속 경로는 국가 선택부터
공단이 안내한 주소는 https://epsedu.masterk1.com 이다. 1일 확인한 첫 화면에서는 국가를 먼저 고르게 돼 있었다. 공단은 회원가입 뒤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이 취재 환경의 브라우저에서는 국가별 로그인 화면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안내가 나타나 실제 가입 절차 완료 여부까지 확인하지는 못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2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