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쌤, 지역아동센터 10곳 찾아간다…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서울시가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서울런 전담 멘토를 보내 초등학생의 공부를 돕는다.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2030년 100곳 확대는 향후 목표다.

서울시가 10월부터 8개 자치구의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전담 멘토를 보내 서울런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공부를 돕는다. 주 2회 현장을 찾는 그룹형 멘토링으로, 온라인 강의 중심이던 학습지원에 대면 지도를 더하는 시범사업이다.
서울시가 5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런쌤’은 센터 공부방을 한 번에 2시간씩 방문한다. 학생의 숙제와 예·복습, 문제집 풀이를 살피고 서울런 온라인 강의 활용도 돕는다. 기존 1대1 멘토링이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여러 초등학생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시범운영은 10곳, 확대는 계획
시범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현재 운영 규모는 8개 자치구 10곳이다. 머니투데이는 은평·영등포구에 각 2곳, 서대문·서초·금천·도봉·마포·강서구에 각 1곳이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운영 결과를 살핀 뒤 2030년까지 청소년시설 등을 포함해 100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00곳은 현재 운영 실적이 아니다.
이번 대면 지원은 서울런 이용 자격 확장의 후속 조치다. 서울시는 지난해 발표한 ‘서울런 3.0’ 계획에서 소득 기준 완화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지원 대상 포함을 예고했다. 5일 자료에서는 올해 7월 20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넓혔다고 설명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는 수업이라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시가 밝힌 현장 지도 대상은 서울런 이용 초등학생이다.
시는 지난 7월 센터장 간담회에서 온라인 멘토 외에 현장 지도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실제 참여 학생 수나 학습 효과를 평가할 수 없다. 사업 규모와 확대 일정은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bbsNo=158&nttNo=467578&cntPerPage=10&curPage=1
서울시 서울런 3.0 안내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74274
머니투데이 현장 사업 보도 https://www.mt.co.kr/policy/2026/10/05/2026100510445060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