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덴버에 134-114 승리…신인 렌더보그 31점·12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가 27일(한국시간) 덴버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신인 야셀 렌더보그가 31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스테픈 커리는 후반에만 21점을 넣었다.

빈 실내 농구 코트의 사이드라인 옆에 농구공 한 개가 놓여 있다
빈 실내 농구 코트의 사이드라인 옆에 농구공 한 개가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34-114로 꺾었다. 개막 3연패 뒤 거둔 첫 승이었다. 신인 야셀 렌더보그가 31점·12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ESPN 경기 기록을 보면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를 28-32로 마친 뒤 2쿼터에 32-24로 앞서며 전반을 60-56으로 끝냈다. 승부가 기운 것은 3쿼터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이 쿼터에 40점을 넣고 덴버에는 28점을 허용해 격차를 16점으로 벌렸다. 4쿼터에도 34-30으로 앞섰다.

렌더보그의 골밑 공략, 커리의 후반 슛

렌더보그는 야투 19개 가운데 9개를 성공했고 자유투는 13개 중 12개를 넣었다. 3점슛은 8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ESPN 기록상 어시스트도 6개를 보탰다. 득점의 상당 부분을 자유투로 채운 경기였다.

스테픈 커리는 24점 가운데 21점을 후반에 올렸다. 야투 8개와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도 18점·7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 44개 중 22개를 넣었다. 덴버는 29개 중 10개를 성공했다. 양 팀의 3점슛 성공 수가 벌어진 가운데 덴버는 후반에만 74점을 내줬다.

요키치 19점·11어시스트…덴버 1승 2패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19점·7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마 더로전이 21점을 넣었고 자말 머리도 19점을 보탰지만 후반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덴버는 1승 2패, 골든스테이트는 1승 3패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피닉스전에서 쉬었던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포지엠스키가 이날 다시 출전했다. 이번 승리는 앞선 세 경기의 결과를 만회한 한 경기일 뿐, 시즌 초반 팀의 전력을 확정하는 근거로 볼 수는 없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ESPN 경기 기록 https://www.espn.com/nba/boxscore/_/gameId/401909876 AP통신 경기 기사(ESPN 게재) https://www.espn.com/nba/recap/_/gameId/401909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