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넬리, F1 미국 그랑프리 예선 1위…베르스타펜에 0.179초 앞서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24일 미국 그랑프리 예선에서 1분34초035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베르스타펜과 하자르가 뒤를 이었고, 결승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해질녘 빈 관중석 앞 곡선 트랙을 달리는 로고 없는 단좌 경주차 뒷모습
해질녘 빈 관중석 앞 곡선 트랙을 달리는 로고 없는 단좌 경주차 뒷모습.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포뮬러원(F1) 미국 그랑프리 예선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예선 구간인 Q3 첫 주행에서 기록한 1분34초035가 끝까지 가장 빠른 기록으로 남았다.

안토넬리는 2위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의 1분34초214를 0.179초 앞섰다. 레드불의 이자크 하자르는 1분34초250으로 3위였다. F1 공식 결과표는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상 페라리)을 각각 4위와 5위로 적었다.

첫 Q3 기록이 폴 포지션으로

예선의 흐름은 구간마다 달랐다.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Q1에서 가장 빨랐고, Q2에서는 르클레르가 1분34초198로 선두에 올랐다. 안토넬리는 Q2에서 그보다 0.080초 느린 1분34초278을 기록했지만 최종 구간에서 기록을 끌어올렸다.

안토넬리는 Q3 첫 시도에서 폴 포지션 기록을 냈다. F1은 다른 드라이버들도 마지막 주행에서 이를 넘지 못했다고 전했다. 독립 전문매체 그랑프리닷컴 역시 베르스타펜과 하자르의 최종 주행 기록이 향상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예선 순위와 결승 출발 순위는 구분

F1은 노리스의 Q3 한 바퀴 기록이 주행 구역 이탈로 삭제돼 예선 8위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7위, 조지 러셀은 6위로 집계됐다. 다만 예선 결과가 그대로 모든 선수의 실제 출발 순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F1은 일부 드라이버에게 엔진 부품 관련 출발 순위 벌칙이 적용된다고 안내했다.

결승은 현지시간 일요일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다. 폴 포지션은 맨 앞 출발권이지 우승 결과는 아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F1 공식 예선 보고서(2026-10-24 22:22 UTC)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antonelli-seizes-pole-position-ahead-of-verstappen-in-qualifying-at-the-united-states-gp.4xdH4w09GhNDOJdknowRAk

출처: Grandprix.com 예선 보고서(2026-10-24) https://www.grandprix.com/races/united-states-gp-2026-qualifying-repor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