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7일 마닐라서 개최…문화 IP 협력 논의
문체부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문화 지식재산 협력 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전시와 기관 실무협의체도 이어지지만 공동사업 성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7일 필리핀 마닐라 아얄라 뮤지엄에서 ‘2026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 지식재산(IP)의 창작·활용과 국가 간 협력이 의제다. 포럼과 함께 13일까지 전시를 열고 8일에는 문화기관 실무협의체를 처음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산업부터 청년 제안까지
문체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아세안 11개국의 정부·공공 분야 30명, 산업계 15명, 학계 8명 등 5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 전 발표한 참석 계획이며 실제 참여 인원은 행사가 끝난 뒤 확인해야 한다.
진흥원이 공개한 프로그램에는 기조연설과 정책·산업·국가 간 협력·청년 등 네 개 분과가 잡혀 있다. 넥슨코리아의 김창섭 메이플본부 부본부장이 게임 지식재산의 확장 경험을 기조연설에서 다룰 예정이다. 아세안 각국의 정책 담당자와 창작자들은 제도와 콘텐츠 제작 사례를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는 포럼이 2020년 시작돼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문화 IP를 활용하는 방식뿐 아니라 창작자의 권리와 문화자원의 공동 활용도 논의 대상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동사업이나 계약이 체결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전시 13일까지, 기관 협의는 8일
연계 전시 ‘모이고, 이어지는 것들’은 7일부터 13일까지 아얄라 뮤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전시 안내에는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한국 작가 8명이 참여한다고 나와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로 안내됐다.
8일에는 뉴월드 마카티 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창의 기관 13곳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가 열린다. 문체부는 기관별 활동과 협력 수요를 공유하고 2027년 의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협의 결과와 실제 후속 사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site/s_notice/press/pressView.jsp?pSeq=22827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포럼 https://kofice.or.kr/pic-hub/forum?lang=ko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시 https://kofice.or.kr/pic-hub/forum-exhibition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