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월드시리즈 3차전 10-1 승리…5회 2사 뒤 8점
밀워키가 탬파베이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5회 2사 뒤 8점을 몰아쳐 10-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창단 첫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10-1로 꺾었다. 밀워키는 시리즈 3연승으로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겼다.
승부는 5회에 갈렸다. 밀워키는 2사 이후에만 8점을 뽑아 2-0의 리드를 10-0으로 벌렸다. MLB 공식 보도에 따르면 2사 이후 한 이닝 8득점은 월드시리즈 최초다. ESPN 공식 경기 기록에도 밀워키의 5회 득점이 8점으로 표시됐다.
2사 뒤 판정 번복, 계속된 공격
5회 2사 1·2루에서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3루 땅볼 때 탬파베이가 2루 포스아웃을 잡았다는 최초 판정이 나왔다. 밀워키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세이프 판정이 내려지면서 공격이 이어졌고, 만루에서 브라이스 투랑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개릿 미첼과 쿠퍼 프랫, 살 프렐릭 등이 잇따라 주자를 불러들였다.
밀워키 선발 로버트 가서는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진은 3개였다. ESPN 박스스코어에는 탬파베이 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로 기록돼 있다.
4차전은 27일 현지시간 저녁
MLB가 공개한 월드시리즈 일정에 따르면 4차전은 27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28일 오전이다. 7전 4선승제에서 밀워키는 한 번만 더 이기면 구단 첫 우승을 확정한다. 탬파베이는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시리즈를 뒤집을 수 있다.
자료: MLB 공식 경기 보도 https://www.mlb.com/news/brewers-win-world-series-game-3-2026 · MLB 포스트시즌 일정 https://www.mlb.com/news/2026-mlb-playoff-and-world-series-schedule · ESPN 박스스코어 https://www.espn.com/mlb/boxscore/_/gameId/401908044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