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탬파베이 꺾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5차전 4-1

밀워키 브루어스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미시오로프스키가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실내 야구 연습 공간의 나무 벤치 위에 놓인 글러브, 야구공과 작은 은색 트로피. AI 생성 이미지
실내 야구 연습 공간의 나무 벤치 위에 놓인 글러브, 야구공과 작은 은색 트로피. AI 생성 이미지.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4-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구단 역사상 처음 우승했다. 한국시간으로는 29일 끝난 경기다.

밀워키는 2회초 쿠퍼 프랫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5회초 데이비드 해밀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고, 6회초에는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2루타와 프랫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달아났다. 공식 경기 기록에서 프랫은 2타점으로 집계됐다.

선발 미시오로프스키 5⅔이닝 무실점

선발 제이컵 미시오로프스키는 5⅔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하나만 허용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뒤이어 J. 로메로와 우리베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넘겼다. 마무리 트레버 메길은 남은 2이닝을 책임졌다.

탬파베이는 9회말 2사 후 챈들러 심프슨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는 따라붙지 못했다. 두 팀의 안타는 밀워키 8개, 탬파베이 4개였다.

1982년 준우승 뒤 다시 선 월드시리즈

밀워키는 1982년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뒤 44년 만에 다시 오른 무대에서 정상에 섰다. MLB 공식 보도와 NBC뉴스는 이번 우승을 브루어스 구단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확인했다. 밀워키는 정규시즌에도 구단 최다인 103승을 거뒀다.

앞서 밀워키는 3차전을 10-1로 이겼으나 4차전 연장 12회말에 3-4로 패해 우승 확정을 하루 미뤘다. 5차전에서 선발투수의 무실점 투구와 네 타점을 뽑은 타선이 다시 앞섰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MLB 경기 기록 https://www.mlb.com/gameday/brewers-vs-rays/2026/10/28/849799/final/box
MLB 공식 보도 https://www.mlb.com/news/brewers-beat-rays-game-5-win-2026-world-series
NBC뉴스 독립 보도 https://www.nbcnews.com/sports/mlb/milwaukee-brewers-tampa-bay-rays-world-series-game-5-result-rcna605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