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지도자 과정 개강…김민석, 청년층 지지 약세 언급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청년당원 교육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김민석 대표는 청년층 지지 확보가 당의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으며, 교육의 정책 성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햇빛이 드는 빈 회의 테이블 위의 노트와 종이, 연필
햇빛이 드는 빈 회의 테이블 위의 노트와 종이, 연필.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2026 민주청년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김민석 당대표는 이날 격려사에서 청년층의 당 지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청년의 관점에서 당의 가치를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정책 만들기·발표 중심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지난 7일 청년당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연구원은 국정철학과 당의 가치를 다루는 강의에 이어 참가자가 직접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참가 인원, 선발 결과는 확인한 공개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24일 당 공보국이 공개한 격려사에는 입학식 시각이 오후 2시, 장소가 중앙당사 2층 당원존으로 적혀 있다. 뉴시스가 같은 날 오전 공개한 주요 정치 일정에도 이 행사가 김 대표의 공개 일정으로 올라 있다. 입학식 개최와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 성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청년 지지 문제, 대표 발언에 담겨

김 대표는 격려사에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높을 때에도 20·30대의 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이는 당대표의 평가다. 발언에는 조사 기관이나 조사 시기, 수치가 제시되지 않아 청년층 지지율의 크기나 최근 변화를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그는 청년당원에서 지방 정치와 당 지도부로 이어지는 경로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이 교육과정이 실제 공천이나 선출직 진출과 연결된다는 결정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연구원의 모집 공지는 교육 목표로 정책 제안과 발표를 내세운다. 다만 정책안이 당의 공식 정책으로 채택될지, 참가자에게 어떤 후속 지원이 주어질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청년 지지 문제를 언급한 지도부의 발언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행 결과는 앞으로 따로 살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230&post=1223326&search=

자료: https://idptheminjoo.kr/board/notice/7K4uRgnoCGOD/2026-%EB%AF%BC%EC%A3%BC%EC%B2%AD%EB%85%84%EC%A7%80%EB%8F%84%EC%9E%90-%EC%96%91%EC%84%B1%EA%B3%BC%EC%A0%95-%EC%B0%B8%EA%B0%80%EC%9E%90-%EB%AA%A8%EC%A7%91

자료: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23_0003839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