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9~10일 파리 G7 외교장관회의에 한국 초청…우크라이나·중동 논의
프랑스가 9~10일 파리 G7 외교장관회의에 한국을 초청했다. 우크라이나·중동 정세와 인도적 지원, AI 안전을 논의할 예정이며 한국 장관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랑스가 9~10일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한국을 초청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동 정세뿐 아니라 인도적 지원과 인공지능(AI) 안보도 의제에 올린다.
프랑스 외교부는 6일 공개한 회의 안내에서 한국을 브라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와 함께 초청국으로 명시했다. 한국 외교장관의 참석 확정 여부와 세부 일정은 이 안내에 담기지 않았다.
회의 장소,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프랑스 외교부의 5일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회의는 당초 마르세유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파리 외교부 청사로 옮겨졌다. 대변인은 파리평화포럼과 일정이 맞물린 데 따른 운영·물류상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장소가 바뀌어도 의제와 목표는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외교부도 지난달 31일 자국 외교장관과 프랑스 외교장관의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11월 9~10일 G7 외교장관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발표에는 장소가 마르세유로 적혀 있어, 현재 장소는 뒤에 나온 프랑스의 파리 개최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위기 대응과 인도적 지원 논의
프랑스가 제시한 의제에는 우크라이나의 역량·재정·에너지 지원, 중동 안정과 에너지 공급, 수단과 아프리카의 뿔 지역 등이 포함됐다. 마르세유에서는 회의와 병행해 항만 보안·마약 밀매 대응을 위한 G7+ 항만 네트워크가 처음 모일 예정이다. 외교장관회의 장소와 항만 네트워크 회의 장소는 다르다.
회의에서는 구호물자 공급망의 효율화와 식량·영양 문제도 논의한다. 프랑스 외교부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의 참석을 예고했고, AI 안전도 의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동 합의나 발표문은 회의 전인 만큼 확정된 결과로 볼 수 없다.
프랑스는 9일 파리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우크라이나 당국과 함께 체르노빌 원전 격납시설 복구를 위한 모금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정된 행사로, 모금 성과가 확인된 단계는 아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프랑스 외교부 2026-11-06 — https://diplomatie.gouv.fr/fr/presse-et-ressources/decouvrir-et-informer/actualites/quelles-priorites-pour-la-reunion-des-ministres-des-affaires-etrangeres-du-g7-a-paris
출처: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 2026-11-05 — https://diplomatie.gouv.fr/fr/presse-et-ressources/decouvrir-et-informer/actualites/conference-de-presse-du-porte-parole-du-5-novembre-2026
출처: 캐나다 외교부 2026-10-31 — https://www.canada.ca/en/global-affairs/news/2026/10/minister-anand-meets-with-frances-minister-for-europe-and-foreign-affair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