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 35%·국힘 30%…두 정당 격차 5%p
한국갤럽의 10월 마지막 주 조사에서 민주당 35%, 국민의힘 30%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차이는 현 정부 출범 뒤 가장 작은 5%포인트였지만, 주간 수치 변화만으로 흐름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 국민의힘은 30%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차이는 5%포인트로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좁았다.
직전 주인 10월 20~22일 조사에서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28%였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수치는 2%포인트 낮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높다. 다만 별개의 주간 표본을 비교한 값이므로 수치상 차이만으로 지지층이 실제 이동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무당층 28%…주간 차이 해석에 주의
이번 조사에서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였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민주당 35%가 현 정부 출범 뒤 최저치와 같고 국민의힘 30%는 최고치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 비교는 한국갤럽의 자체 조사 시계열에 한정된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4%, 지지 정당 없음 35%로 나타났다. 전국 조사 전체 결과와 달리 세부 집단은 응답자 수가 작아 오차가 더 크다. 한국갤럽도 지역·연령별 주간 지표의 단순 비교보다 월간 통합 자료를 보라고 권고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 39%·부정 49%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49%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2%다. 직전 주 조사에서는 긍정 40%, 부정 50%였다. 한국갤럽은 각각 1%포인트의 차이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자체 의뢰해 10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동통신 3사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내용과 교차집계표는 한국갤럽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665
직전 조사: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663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