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저작권 콘텐츠 공모전 접수 시작…이미지·숏폼 영상 모집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1일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와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10월 25일까지며, 위원회는 작품 제작에 쓴 도구와 활용 범위도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창작자가 책상 위 노트북으로 추상 이미지를 검토하는 AI 생성 개념 일러스트
창작자가 책상 위 노트북으로 추상 이미지를 검토하는 AI 생성 개념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1일 ‘2026 AI 활용 저작권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와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10월 25일까지다.

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고, 주제는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다. 저작권 존중과 올바른 저작물 이용, ‘K-저작권 매너’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AI 활용 범위 기재 요구

공모전 안내에는 카드뉴스 또는 6컷 이내 만화 형태의 이미지, 1분 이내 세로형 숏폼 영상이 제출 분야로 적혔다. 참가자는 작품 제작에 사용한 생성형 AI 도구와 활용 범위를 신청서에 적고, AI 창작기술서도 함께 내야 한다.

안내문은 이미지·영상·음원·폰트·캐릭터 등 작품에 쓴 모든 요소를 적법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적었다. 타 공모전 수상작, 표절·도용·모방 작품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낸 경우에는 심사나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는 조건도 제시했다.

분쟁 예방 안내서 준수 안내

위원회는 응모 전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에 의한 저작권 분쟁 예방 안내서’를 확인해 준수하라고 안내했다. 이 안내서는 2025년 6월 발간됐으며, 생성형 AI 결과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 고려 요소와 권리자·이용자·사업자별 안내를 담은 62쪽 자료다.

공모전 접수 조건이 개별 작품의 적법성이나 권리 귀속을 사전에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참가 조건과 출품 유의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안내한 공모 요강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특정 공모전 현장이나 실제 인물을 재현한 사진이 아닌 개념 일러스트다.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전 공지(2026-09-14),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에 의한 저작권 분쟁 예방 안내서(2025-06-30), 요즘것들 공모전 안내(2026-09-22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