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력 청년 채용박람회 29일 마곡서 개최…기업 45곳 참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 경험 청년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29일 서울 마곡에서 연다고 밝혔다. 기업 45곳의 현장 면접이 예정됐지만 실제 채용 성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해외 취업·일경험을 가진 청년을 위한 국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 45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
공단의 월드잡플러스 행사 안내에 따르면 ‘2026 글로벌 커리어 리스타트’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열리는 일정이다. 해외 경험 뒤 국내에서 경력을 이어가려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경험을 국내 채용과 연결
고용노동부는 참가 기업이 호텔서비스·해외영업·정보통신·경영·사무 등 직무에서 해외 경험을 가진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채용 부스에서는 면접과 상담을 진행하고, 별도로 1대1 취업 컨설팅과 특별 강연, 인공지능 모의면접 등을 운영한다고 했다. 다만 기업 참가 수와 채용 계획은 정부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실제 채용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행사에는 국내 재취업 경험이 있는 멘토 3명을 포함한 청년 대표 8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예정됐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국내 재취업·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어떤 건의가 나왔는지,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970명
이번 박람회는 해외 취업 지원을 귀국 뒤 국내 구직까지 잇겠다는 정부 사업의 일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신설한 국내 재취업 지원사업의 멘토링·컨설팅·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에 97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지 취업에 성공한 인원이 아니다.
정부는 2021~2025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찾은 청년이 2만6000여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역시 이번 박람회 참가자나 국내 재취업 성과를 나타내는 수치는 아니다. 행사에서 실제로 성사된 채용 규모는 발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2026-10-29)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20161
공단 월드잡플러스 행사 안내(게시일 미표시, 2026-10-29 확인) https://www.worldjob.or.kr/stepup/careerRestart/main.do?menuId=1000006736&applyNow=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