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3분기 696억원 회수…서울보증보험 매각·배당이 427억원
금융위원회가 27일 발표한 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696억원이었다. 서울보증보험 주식 매각과 배당금이 427억원을 차지했고, 9월 말 누적 회수율은 73.1%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올해 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696억원이다. 이 가운데 서울보증보험 주식 매각과 배당금으로 회수한 돈이 427억원이었다. 9월 말까지의 누적 회수율은 73.1%로 집계됐다.
3분기 회수액의 구성
서울보증보험 주식 매각 대금은 190억원, 배당금은 237억원이다. 수협중앙회가 상환한 국채 가운데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온 200억원도 회수액에 포함됐다. 나머지 69억원은 옛 정리금융공사(현 케이알앤씨)에 지원했던 대출금의 이자수입 등이다.
서울보증보험 관련 두 항목이 분기 회수액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다만 이번 수치는 7~9월 사이 회수한 금액을 뜻한다. 정부가 앞으로 같은 규모의 자금을 매 분기 확보한다는 전망치는 아니다.
누적 회수율 73.1%의 기준
금융위 자료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공적자금 투입액은 168조7000억원, 회수액은 123조4000억원이다. 누적 회수율 73.1%는 이 기간 투입한 금액과 회수한 금액을 비교한 수치다.
공적자금은 외환위기 이후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기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금융위는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이 보유 금융회사 지분 등의 관리와 매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회수 계획이지 추가 회수액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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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금융위원회 2026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2026-10-27) https://www.fsc.go.kr/no010101/87997
대조: 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3분기 공적자금 696억원 회수(2026-10-27)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614980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