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업무, 챗GPT에서 처리 추진…보안·코딩 연동은 내년 이후

서비스나우와 오픈AI가 기업 업무 시스템을 챗GPT와 연결하는 협력을 확대했다. 기본 플러그인은 제공 중이지만 보안 도구와 코덱스 연동은 별도 개발 일정에 묶여 있다.

책상 위 노트북의 대화형 화면과 업무 흐름 도식이 표시된 모니터
책상 위 노트북의 대화형 화면과 업무 흐름 도식이 표시된 모니터.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서비스나우와 오픈AI가 28일(미국 현지시간) 챗GPT에서 서비스나우의 업무 기록을 조회하고 갱신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본 연결 플러그인은 현재 제공하지만 보안·개발 도구의 주요 기능은 내년 이후 공개할 계획이다.

챗GPT 안에서 업무 기록 조회·수정

두 회사 발표에 따르면 기업 고객은 자체 서비스나우 환경을 챗GPT에 연결하고 허용할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IT 담당자가 비슷한 장애 사례를 찾거나 변경 작업의 위험을 살핀 뒤 기록을 갱신하는 방식이다. 실제 업무 실행과 권한 통제는 서비스나우 시스템에 남는다.

다만 발표문에 든 당직 엔지니어의 경보 검토·사고 배정 화면은 미리보기 사례다. 모든 고객에게 같은 대화형 화면이 이미 제공된다는 뜻은 아니다. 오픈AI는 기본 서비스나우 MCP 플러그인이 자사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며 확장 기능은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안 도구와 코덱스 연동은 예정 단계

공동 보안 도구는 오픈AI의 보안 기술에 서비스나우의 자산·계정·업무 맥락을 결합해 취약점의 우선순위를 가리는 방향으로 개발한다. 두 회사는 이 기능의 조기 이용을 2027년 1월, 일반 제공을 같은 해 2분기로 예상했다. 취약점 감소나 사고 예방 성과를 검증한 결과는 이번 발표에 제시되지 않았다.

서비스나우의 AI 워크플로 팩토리에 코덱스를 연결하는 계획은 2027년 이용을 목표로 한다. 음성으로 AI 사용 사례를 설명해 위험평가 항목을 채우는 기능은 2027년 1분기 제공이 예상된다. 이는 공개된 기능과 향후 출시 계획을 나눠 봐야 한다는 뜻이다.

양사는 내부 도입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나우는 직원에게 챗GPT 워크와 코덱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픈AI는 서비스나우 업무 도구를 자사 운영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입 범위와 실제 생산성 효과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출처: 오픈AI(2026년 10월 28일) https://openai.com/index/openai-servicenow-partnership-expansion/

서비스나우(2026년 10월 28일) https://newsroom.servicenow.com/press-releases/details/2026/ServiceNow-and-OpenAI-accelerate-enterprise-AI-from-models-and-operations-to-cybersecurity-and-agentic-development/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