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주간 목요일 본회의 요청 방침…국회 일정 미확정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에게 향후 3주간 목요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국회 공개 일정에는 5일 본회의가 아직 올라 있지 않아 요청과 확정 일정을 구분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3일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에게 앞으로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열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쟁점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여당의 계획이지만, 본회의 일정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국회가 4일 오전 공개한 11월 일정에는 5일 위원회 회의 등이 표시돼 있으나 본회의는 표시되지 않았다. 국회 일정은 이후 바뀔 수 있다. 민주당의 요청이 실제 의사일정에 반영되는지는 국회 공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정기국회 법안·예산 심사 병행
한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공개 발언에서 초광역특구법을 비롯한 국정과제 법안 처리를 언급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관련 법과 조직 구성 내용을 통과시켰다는 설명도 했다. 다만 운영위에서 다룬 내용과 본회의 처리 여부는 별개다.
그는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하면 이에 대응하고 법안 심사가 지연되면 신속처리안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는 여당 원내대표의 대응 구상으로, 실제 절차가 시작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개별 법안의 심사 결과도 국회 절차를 거쳐야 확인된다.
2027년도 예산안에 관해서는 12월 2일까지 확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국회 공식 일정에 잡힌 회의와 민주당이 내건 예산안 처리 목표 역시 구분해야 한다.
이번 주 본회의를 열겠다는 당의 의지가 법안 처리로 이어지려면 회의 일정 확정과 안건 상정이 먼저 필요하다. 4일 오전 확인한 국회 일정에는 5일 본회의가 없었다. 이후 일정의 변경 여부는 국회가 공개하는 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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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더불어민주당 제16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brd=230&post=1224300
국회 국회일정 https://www.assembly.go.kr/portal/na/agenda/agendaSchl.do?menuNo=600015
뉴시스 3일 현장 보도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61103_0003852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