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안증권 9000억원 중도환매…응찰액은 2조8700억원
한국은행의 3일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입찰에서 예정액 9000억원이 전액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8700억원이었으며, 대금결제일은 5일이다.

한국은행이 3일 실시한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경쟁입찰에서 예정한 9000억원을 모두 사들였다. 보유 기관들이 환매를 신청한 금액은 2조8700억원으로 낙찰액을 웃돌았다. 증권 인도와 대금 결제는 5일 이뤄진다.
응찰 몰린 2년물, 낙찰액 8000억원
대상 종목 가운데 응찰액이 가장 큰 것은 2년물 ‘02500-2710-02’였다. 이 종목에는 2조6500억원이 응찰했고 8000억원이 낙찰됐다. 낙찰금리 범위는 연 3.465~3.485%로 한국은행이 공시했다.
다른 2년물 ‘02400-2707-02’에는 2100억원이 응찰해 900억원이 낙찰됐다. 1년물 ‘02700-2703-01’은 응찰액과 낙찰액이 모두 100억원이었다. 이 세 종목의 낙찰액을 합한 것이 이날 중도환매 총액 9000억원이다.
같은 날 RP 매입 34조원도 낙찰
한국은행은 별도로 3일 14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입찰 결과도 공개했다. 매입 예정액 34조원에 34조7200억원이 응찰했고 34조원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금리는 연 3.00%다.
두 발표는 모두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결과지만 통안증권 중도환매와 RP 매입은 서로 다른 입찰이다. 특히 RP는 14일물 거래인 만큼, 두 낙찰액을 합쳐 영구적인 시중자금 공급 규모로 해석할 수 없다. 이날 공시만으로 향후 금리나 채권 가격의 움직임을 단정할 수도 없다.
출처: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입찰 결과 https://www.bok.or.kr/portal/bbs/P0001773/view.do?nttId=11066231&menuNo=200037&programType=newsData&relate=Y&depth=200037
한국은행 RP매입 입찰 결과 https://www.bok.or.kr/portal/bbs/P0001773/view.do?nttId=11066233&menuNo=200037&programType=newsData&relate=Y&depth=2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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