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저작권 주간 시작…4일 AI 학습자료·저작권 기술 논의

문체부가 11월 한 달간 저작권 주간을 운영한다. 4일 국제 콘퍼런스에선 생성형 AI 학습자료와 저작권 기술을 다루고, 박물관 체험·창작자 대상 상담도 이어진다.

창가가 있는 서가 앞 탁자에 책 세 권과 펼친 공책, 마이크, 노트북이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창가가 있는 서가 앞 탁자에 책 세 권과 펼친 공책, 마이크, 노트북이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한 달간 ‘저작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4일 열리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학습자료와 저작권 기술을 논의한다.

이번 주간은 2024년부터 진행한 ‘저작권 축제의 달’을 새 이름으로 묶은 행사다. AI 학습 과정에서 창작물을 어떻게 다룰지에 관한 토론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체험을 함께 편성했다. 논의 일정이 잡힌 것이지 법이나 이용 기준이 새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4일 기술 콘퍼런스, 12일 정책 포럼

문체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다. 주제는 ‘생성형 AI 시대의 학습데이터와 저작권 기술’이다. 12일 서울 저작권 포럼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AI와 창작 생태계의 공존 방안을 다룬다. 두 행사는 현장 진행과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 20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법학회가 저작권법의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공동 세미나를 연다. 25일에는 AI 학습자료와 모델의 저작권 보호·적법 이용을 다루는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이 예정돼 있다. 토론 의제와 실제 입법 또는 정책 변경은 구분해야 한다.

가족 체험부터 게임 행사 상담까지

국립저작권박물관은 14일과 28일 가족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 본원에서는 27일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참여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행사별 참가 방법과 변경 여부는 주최 측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19~22일 열리는 게임박람회 지스타에는 저작권 홍보·상담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의 권리 보호 관련 문의를 현장에서 받겠다고 밝혔다. 11월 2~10일에는 위원회 온라인 채널에서 댓글 참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2026.11.0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7459

원문 PDF: https://www.korea.kr/common/download.do?fileId=198581966&tblKey=GMN

교차 확인: 연합뉴스(2026.11.02)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2025100005

교차 확인: 전자신문(2026.11.02) https://www.etnews.com/20261102000295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