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함께 일하는 법, 노동교육 의제로…고령인력 임금·훈련도 논의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한국인사관리학회 등이 23일 추계학술대회에서 세대 간 협력과 고령인력 관리를 노동교육 의제로 다뤘다. 발표 주제는 확인됐지만 교육 효과나 제도 변경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23일 한국인사관리학회·한양인구문제연구원과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세대 간 협력을 돕는 노동교육과 고령인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세대별 인식 차이를 교육으로 어떻게 다룰지, 임금체계와 훈련을 어떻게 맞물리게 할지가 별도 세션의 의제였다.
학회가 예고한 '세대상생'…교육원은 노동교육에 초점
한국인사관리학회는 지난 9월 공지에서 대회 주제를 '세대상생의 인사관리'로 제시하고 10월 23일 서울 한양대 경영관에서 열겠다고 안내했다. 교육원은 23일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게시한 자료에서 '세대상생과 고용노동교육' 세션에 주제 발표 세 건과 토론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뉴스핌도 공동 개최 사실을 보도했다.
교육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연구위원은 세대 간 인식 차이와 노동교육의 역할을, 교육원 김성환 교수는 노동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 방향을 발표 주제로 잡았다. 두 발표 모두 조직 안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일할 때 필요한 교육을 다루지만, 교육이 실제 갈등을 얼마나 줄였는지에 관한 성과 수치는 자료에 없다.
고령인력 관리, 임금체계와 교육훈련을 함께 검토
한국노동연구원 신가희 박사와 한남대 조현빈 교수의 발표 주제는 고령인력에게 적용하는 별도 임금체계와 교육훈련 관행의 결합이었다. 한 제도를 따로 도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사관행이 서로 맞는지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발표 주제만으로 임금체계의 효과나 도입 필요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다.
학회 공지에는 학술대회 시간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적혔다. 교육원은 이번 행사 이후 학계와 현장 전문가의 협력을 이어가고 노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새로운 교육과정의 일정이나 시행 대상, 예산은 두 기관의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자료: 고용노동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2026.10.23)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20135
자료: 한국인사관리학회(2026.9.11) https://www.khrm.or.kr/html?pmode=BBBS0011100001&smode=view&seq=1464
교차 확인: 뉴스핌(2026.10.23)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3000758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