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도서관·고창고 도서관, 대통령 표창…우수도서관 58곳 선정
문체부가 28일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도서관 58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인천 서구도서관과 전북 고창고등학교가 받았다. 후보 추천과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결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전북 고창고등학교 도서관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두 곳을 포함해 올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58곳이다.
시민 창작 프로그램과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
공공도서관 부문 수상자인 서구도서관은 시민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쓰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체부는 ‘도서관 시민 저자학교’와 ‘그림책 작가 탄생’ 등을 통해 3년간 시민 작가 4193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문체부가 제시한 기관 운영 실적이다.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수상한 고창고등학교는 독립된 도서관과 북카페 ‘성산마루’를 조성했다. 문체부는 자료를 보관하고 열람하는 공간에 수업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 활동을 더한 점을 선정 사유로 들었다.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는 수상기관 공적에 대한 문체부의 평가이며, 별도의 효과 측정 결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대통령 표창 2곳·국무총리 표창 6곳
올해 포상은 대통령 표창 2곳, 국무총리 표창 6곳, 문체부 장관 표창 33곳, 교육부 장관 표창 17곳으로 나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서울신현초등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 등이 포함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대상 도서관은 2025년 말 기준 공공·작은·학교·전문·병영·교정시설도서관 2만2203곳이다. 수상기관은 시도와 교육부·국방부·법무부 등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정했다. 대상 기관 수를 모두 개별 심사한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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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site/s_notice/press/pressView.jsp?pSeq=22803
현장 확인 및 교차검증: 연합뉴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1028109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