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가 지원사업, 29일 중간평가 공개…내년 운영기준 논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8~29일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역 문화재단의 의견을 듣고 성과평가 연구의 중간 내용을 공개한다. 사업의 효과가 이미 확인된 것은 아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8~29일 서울에서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 파트너십 워크숍’을 연다. 29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성과평가 연구 중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창작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 실제 창작 환경을 어떻게 바꿨는지 점검하고 내년 사업 운영기준을 논의하는 자리다.
창작자와 지역 재단, 지원 과정부터 점검
위원회가 2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담당자, 추천받은 청년 예술가 등 약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문화재단 담당자와 창작자가 짝을 이뤄 지원 과정에서 겪은 일과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참석 규모와 프로그램은 개최 전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 등의 원천 창작자를 지원한다. 위원회는 3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제시하고, 연간 창작활동 지원금 900만원을 2년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9일 공개될 연구는 아직 중간 발표 단계여서 이 금액이 창작 성과를 얼마나 높였는지는 단정할 수 없다.
지원금 지급과 다음 해 지원에는 조건
서울문화재단이 공개한 지역 공모 지침에는 연간 900만원을 상반기 400만원, 하반기 500만원으로 나눠 지급하고 활동보고서를 점검한다고 적혀 있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자격요건을 위반하면 다음 해 지원에서 제외할 수 있다. 이 공고는 서울 지역 신청자의 세부 조건으로, 다른 지역의 절차까지 동일하다고 볼 근거는 아니다.
위원회는 29일 연구 중간 발표에 이어 참가자 토론을 열고 2027년도 사업 지침 개선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직 평가 결과도, 변경될 지침의 내용도 확정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s://www.arko.or.kr/board/view/4057?page=&cid=1811325
서울문화재단 https://sfac.or.kr/site/sasc/ex/bbs/View.do?bcIdx=137806&cbIdx=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