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울아레나 개관 앞두고 관객 동선·인파 관리 계획 점검

문체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에서 교통·숙박 대책과 관객 이동·인파 관리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공연장은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객석과 통로, 무대가 보이는 빈 실내 공연장.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객석과 통로, 무대가 보이는 빈 실내 공연장.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의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찾아 개관 준비를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 2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인 만큼 관객의 입·퇴장 동선과 인파 관리 계획이 현장 점검의 주요 대상이다.

공연장 규모보다 앞선 준비 과제

문체부가 이날 오전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점검에서는 서울시가 건설 추진 현황과 개관 준비 상황을 설명한다. 정부는 현장을 돌아본 뒤 교통·숙박 대책,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공연 전후 관객 이동 경로를 살펴볼 계획이다. 현장 방문과 점검 결과는 기사 작성 시점에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아레나는 체육시설이나 전시장이 아닌 대중음악 공연을 염두에 두고 건설 중인 복합문화시설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카오는 2024년 착공 당시 대형 공연장 객석을 1만8269석, 공연별 최대 수용 인원을 2만8000명으로 설명했다. 두 수치는 같은 의미의 좌석 수가 아니다.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상업시설도 함께 계획돼 있다.

2027년 6월 개관 목표, 아직 공사 중

문체부는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제시했다. 서울시가 지난 8월 공개한 창동 현장 소개에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적혀 있다. 준공과 개관은 서로 다른 단계이며 두 일정 모두 확정된 완료 사실이 아니다.

정부는 서울아레나를 2027년 12월 예정된 대중문화 행사 ‘패노메논’의 주 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실제 개최와 시설 사용은 앞으로 확인해야 한다. 개관 전 교통과 인파 관리 계획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도 남은 과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문화체육관광부(2026.10.28) https://www.mcst.go.kr/site/s_notice/press/pressView.jsp?pSeq=22801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2026.08.18)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9042

카카오(2024.07.02)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