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초격차 기술 수요조사 25일까지…10대 후보과제는 연말 선정

산업부가 중견기업과 대학·연구소의 기술개발 제안을 받는다. 10대 후보과제는 연말까지 추리지만 본사업 착수는 2029년 계획으로, 당장 지원 대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창가 옆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두 개의 문서철과 금속 부품, 연필
창가 옆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두 개의 문서철과 금속 부품, 연필.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산업통상부가 4일 중견기업 대상 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열고 10대 초격차 기술 후보과제를 뽑기 위한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제안서 제출 기한은 11월 25일이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견기업과 대학·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는 약 2000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제안과 공급망 분석 함께 검토

중견기업이나 대학·연구소는 개발이 필요한 기술과 혁신성, 산업적 파급효과를 담아 제안할 수 있다. 산업부 보도자료에 기업용·연구자용 제출 창구가 각각 안내돼 있다. 실제 접수 가능 여부와 세부 자격은 해당 창구에서 별도 확인해야 한다.

산업부는 현장에서 접수한 제안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특허를 분석해 찾은 기술도 검토한다. 전문가 검토와 공개 토론을 거쳐 올해 말까지 10대 후보과제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0대 기술이나 참여 기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본사업은 2029년 추진 계획

정부 일정에 따르면 2027년 선행연구, 2028년 선도과제를 거쳐 2029년 본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10월 15일 원탁회의를 열어 과제 기획 방향을 논의했고,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받는 후속 단계다.

선정 과제에는 핵심 기술개발에 더해 특허·표준, 실증·인증 및 해외 진출을 묶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원 규모와 개별 기업의 선정 결과를 확정된 투자나 성과로 볼 수는 없다.

원문: https://www.motir.go.kr/kor/article/ATCL3f49a5a8c/172374/view

관련 보도: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4968

배경 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50408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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