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민간앱 연계 우수사례 4건 선정…자동차검사 예약에 공공·민간 각각 이름
행정안전부가 디지털서비스 개방 우수사례로 공공기관 2건과 민간기업 2건을 골랐다. 자동차 검사 예약은 서비스를 개방한 기관과 이를 민간 앱에 구현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에 연결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30일 오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여는 성과공유회에서 공공기관 2건과 민간기업 2건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네 건 가운데 자동차 검사 예약이 두 건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비스를 외부에 개방한 공공기관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민간 서비스에서 제공한 기업으로 각각 뽑혔다. 같은 예약 서비스를 놓고 개방 주체와 이용 창구를 따로 평가한 결과다.
청소년 봉사 신청·모바일 지갑도 선정
다른 공공기관 사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자원봉사 신청·조회 서비스다.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국민지갑 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명단은 서비스 운영 성과를 소개하는 것이지 모든 공공서비스가 모든 민간 앱에서 제공된다는 뜻은 아니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기관이 제공하던 예약·신청 기능 등을 민간 앱과 웹에도 연결하는 방식이다. 행안부는 네이버 지도에서 열차를 예매하는 사례 등을 정책 설명에 들었다. 서비스별 이용 가능 앱과 제공 범위는 다를 수 있다.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선정 과정에는 서류심사와 지난 10월 1~7일 소통24 국민심사, 전문가 심사가 포함됐다. 국민심사만으로 수상작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최종 선정 네 건은 29일 발표됐다.
시상 뒤 API 개발 사업도 점검
30일 성과공유회는 아직 열리기 전이다. 행안부는 시상 뒤 별도 중간보고회에서 올해 디지털서비스 개방 API 개발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발표 예정인 개발 과제를 이미 일반 이용자가 쓸 수 있는 서비스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뉴스1 보도(2026.10.29) https://www.news1.kr/local/moi/633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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