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격중환자실 11월 1일 운영 예정…삼성서울병원이 3개 병원 협진 지원
보건복지부가 서울권역 원격중환자실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이 세 협력병원의 중환자 상태 관찰과 의료진 협진을 지원하며, AI 도구의 치료 성과는 아직 확인할 단계다.

보건복지부가 서울권역 원격중환자실 협력사업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거점병원을 맡고 서울의료원·서남병원·혜민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참여한다. 기존 경기·인천, 10월부터 운영 중인 강원·충북에 이어 사업 대상이 서울까지 넓어진다.
거점병원이 중환자 상태 확인과 의료진 협진 지원
원격중환자실은 거점병원과 협력병원의 중환자실을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거점병원의 통합관제센터가 협력병원 중환자의 상태와 이상징후를 원격으로 살피고, 현장 의료진과 자문·협진하거나 필요할 때 전원 판단을 돕는다.
서울권역에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영상 기반 생체정보 분석, 음성인식 협진 요약 등 세 종류의 AI 도구를 도입할 계획이다. 복지부가 발표한 것은 적용 계획이지 서울권역에서 AI가 환자 예후를 개선했다는 임상 성적이 아니다. 실제 운영 이후 협진과 전원 결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따로 평가해야 한다.
기존 권역 실적은 협진 횟수…치료 효과와 구분
복지부에 따르면 경기·인천권역에서는 지난해 환자 상태 모니터링 6만3991건과 원격협진 240건이 이뤄졌다. 올해 1~9월 원격협진은 259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를 넘었다. 두 기간의 길이가 다르고 환자별 치료 결과도 제시되지 않아 협진 건수만으로 생존율 개선이나 서울권역의 효과를 예측할 수는 없다.
기존 권역의 전원 의사결정 시간은 복지부 발표에서 175분에서 90분으로 줄었다. 다만 발표 자료에는 이 차이를 사업 자체의 효과로 분리해 볼 비교군이나 환자 구성 변화에 관한 설명이 없다. 복지부는 서울을 포함한 권역별 운영 실적과 성과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했다.
출처: 보건복지부(2026.10.29)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10100&bid=0027&tag=&act=view&list_no=1492350&cg_code=
교차 확인: 연합뉴스(2026.10.29)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055400530?section=society%2Fall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이 기사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건강상 우려가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