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회원국, 기술·안보 비공식 전문가그룹 출범…그리스·라트비아 주도
그리스와 라트비아가 23일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과 기술·평화안보 비공식 전문가그룹을 출범시켰다. 첫 회의는 11월 예정이며, 결의나 규범을 결정하는 기구는 아니다.

그리스와 라트비아가 2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과 함께 신기술이 국제 평화·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비공식 전문가그룹을 출범시켰다. 첫 회의는 11월 열 예정이다.
라트비아의 유엔 주재 대표부가 공개한 출범 발언에 따르면 그리스와 라트비아가 올해 공동 의장을 맡는다. 참여국들은 기술 변화가 분쟁과 정보 환경, 민간인 보호 및 유엔 인력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기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결정 기구 아닌 안보리 회원국 논의 창구
그룹은 새로운 기술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평화유지·대테러·민간인 보호 임무에 미칠 영향을 검토한다. 기술 문제가 중요한 평화활동 임무 갱신에 앞서 회의를 열 수도 있다고 그리스 측은 설명했다.
이 창구는 안보리 결의안이나 법적 의무를 만드는 공식 기구와 다르다. 출범 발언은 기존 논의 절차를 중복하지 않고 안보리의 대응 방향을 미리 정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결의나 현장 임무에 반영될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유엔 사무국·민간 전문성도 청취 예정
공동 의장국은 유엔 사무국뿐 아니라 비정부 기관과 민간 부문의 견해도 들을 계획이다. 현재 회원국에 국한하지 않고 이후 안보리에 들어오는 국가에도 참여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유엔 영상 보도 자료는 23일 뉴욕에서 열린 출범 발표와 그리스·라트비아 주도를 별도로 확인했다.
참여국 수는 자료에 따라 다르게 제시됐다. 라트비아 대표부가 게재한 그리스 대사의 발언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출범국을 열거하지만, 유엔 영상 자료의 현 참여국 설명에는 콜롬비아가 빠져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확정적인 총원으로 합산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라트비아 유엔 대표부(2026년 10월 23일) https://www2.mfa.gov.lv/en/newyork/news/74170-stakeout-by-the-permanent-representatives-of-greece-aglaia-balta-and-latvia-sanitapavluta-deslandes-to-the-united-nations
자료: 유엔 UNifeed(2026년 10월 23일) https://media.un.org/unifeed/en/asset/d366/d3664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