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포르투갈, 아소르스 협력·유엔 안보리 공조 확인…기업 포럼은 10일
미국과 포르투갈이 아소르스 협력과 유엔 안보리 공조를 재확인했다. 첫 기업인 포럼 전체회의는 10일 리스본에서 열기로 했지만 투자 계약은 발표되지 않았다.

미국과 포르투갈이 3일 공개한 제53차 상설양자위원회 공동성명에서 아소르스 제도 협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조 방침을 밝혔다. 양국 기업인 포럼 첫 전체회의는 10일 리스본에서 열기로 했다.
미 국무부가 공개한 성명은 양국이 아소르스 주민을 위한 경제 기회와 인적 교류를 넓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미 공군의 현지 환경 복구 노력을 언급했다. 복구가 완료됐거나 새로운 예산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라즈스 기지 협의 틀에서 아소르스 논의
포르투갈 외교부는 올해 1월 제52차 상설양자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양국 방위협력협정 30주년과 아소르스 라즈스 기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언급했다. 당시 회의에서 양국은 미국 주 방위군 협력과 경제 포럼 설립도 논의했다.
이번 성명에서 양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유럽·대서양 안보 역할과 동맹 방위투자 약속을 재확인했다. 포르투갈과 미국 일리노이주 방위군의 협력 프로그램은 진행 중인 활동과 향후 교류 계획을 함께 언급했다. 별도의 신규 군사기지 협정 체결은 발표하지 않았다.
기업 포럼 일정 확정, 성과는 아직
양국은 첫 최고경영자 포럼 전체회의를 10일 리스본에서 열기로 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달 이 포럼을 발표하면서 기술·에너지·보건·방산 분야의 기업과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와 협력 기회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 포르투갈 정부는 포럼의 결과물이 권고 성격이며 각국 법체계와 규제 권한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명도 구체적인 투자 계약이나 집행액을 제시하지 않았다.
미국은 포르투갈의 2027~2028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축하했고, 양국은 안보리 의제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제54차 상설양자위원회는 2027년 리스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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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 국무부 공동성명(2026-11-03) https://www.state.gov/releases/office-of-the-spokesman/2026/11/joint-statement-on-the-53rd-u-s-portugal-standing-bilateral-commission/
포르투갈 정부 포럼 발표(2026-10-09) https://portugal.gov.pt/gc25/comunicacao/comunicados/-ceo-forum-portugal-estados-unidos-ira-ser-lancado-como-plataforma-de-dialogo-e-cooperacao-economica
포르투갈 외교부 제52차 회의 발표(2026-01-12·배경) https://portaldiplomatico.mne.gov.pt/comunicacao-e-media/comunciados-de-imprensa/52-segunda-reuniao-da-comissao-bilateral-permanente-portugal-estados-unidos-da-amer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