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주공항 운항 가능 횟수 확대…동계 국제선 최대 주 5353회
국토부가 동계 항공편 일정을 확정하고 김해·청주공항의 운항 가능 횟수를 늘렸다. 국제선에는 주 최대 5353회를 배정했지만 실제 운항 실적과는 구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25일 시작된 동계 정기 항공편 일정을 확정했다. 김해·청주공항의 운항 가능 횟수를 늘리고 국제선은 44개국 264개 노선에서 주 최대 5353회를 배정했다. 실제 운항은 항공사 계획과 인허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적용 기간은 2027년 3월 27일까지다. 이번 국제선 계획에는 국적 항공사 11곳과 외국 항공사 73곳이 참여한다. 주간 운항 횟수의 상한은 지난해 같은 동계의 4973회보다 많지만, 확정된 일정이 모든 항공편의 실제 운항 실적을 뜻하지는 않는다.
지방공항에 늘어난 슬롯
김해공항의 하루 운항 가능 횟수는 하계 대비 평일 354회에서 370회, 주말 486회에서 540회로 늘어난다. 청주공항은 평일 132회에서 149회, 주말 144회에서 180회로 확대된다. 슬롯은 공항이 일정 시간대에 받아들일 수 있는 항공기 운항 용량을 가리킨다. 허용량 확대와 해당 시간대의 실제 취항·탑승객 증가는 구별해야 한다.
국토부는 중국행 첫 직항 노선으로 부산~광저우·샤먼, 청주~샤먼, 인천~닝보·린이, 제주~스자좡을 제시했다. 일본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 314회, 중국행은 주 232회 증편하는 계획이다. 노선별 개시일이나 빈도는 예약 단계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선 20개 노선도 인가
국내선은 제주 연결 13개 노선과 내륙 7개 노선에 주 최대 1735회를 배정했다. 지난 5월 다시 운항을 시작한 인천~제주 노선은 주 2회에서 3회로 늘릴 계획이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예정일인 12월 17일을 앞두고 노선 운영과 해외 당국 인허가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계 항공편 인가에 관한 정부 설명으로, 두 회사의 합병이 이미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정부는 항공사의 운항 규모와 항공기 사용계획 변경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도 살폈다고 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토교통부 동계 정기 항공편 일정 확정(10월 25일 보도시점) https://www.korea.kr/common/download.do?fileId=198576469&tblKey=GMN
확인: 뉴스1 10월 25일 보도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6330652


